전라북도 임실군은 감염병 장기화와 물가상승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'2022년 임실군 전 군민 재난기본소득'을 지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.
2022년 5월과 9월에 이어 올해만 벌써 세 번째 지원인데요. 얼마를 지원하고 또 어떻게 신청해야 지급받을 수 있는지 이번 포스팅을 통해 공유해드리겠습니다.
재난기본소득 지원대상
임실군은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감염병 상황과 금리인상 및 급격한 물가상승 등 여러가지 문제들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과 위축된 임실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.
지급대상은 2022년 11월 31일 기준으로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하여 임실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임실군민 총 26,442명입니다.
재난기본소득 지원내용
지급요건을 만족하는 임실군 전 군민에게는 1인당 1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이 지급됩니다. 지급되는 지원금은 침체된 임실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화폐인 '임실사랑상품권'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.
- 임실사랑상품권 사용처 : 임실군 관내 지역화폐 가맹점
- 임실사랑상품권 사용제한업종 : 공공요금, 인터넷 결제, 유흥 및 사행업종, 대형마트 및 백화점,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
재난기본소득 신청방법
2022년 임실군 전 군민 재난기본소득 신청기간은 2022년 12월 29일 ~ 2023년 2월 28일까지입니다. 지원대상 군민들께서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는데요.
신청은 세대주가 세대를 대표하여 일괄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, 세대주 신청이 불가한 경우 위임장과 가족관계증명서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여 세대원이 대리 신청 가능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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